총무과 직원복지팀 공무국외여행담당자 김준우입니다.

<2017년 북구청 직원 해외연수 사업현황> - 기 송부된 관련공문 참조

1. 여행국 선정의 경우 문화탐방은 2004년 이후 중국 위주로 추진하다가 2016년 하반기부터 러시아로 변경하였으며 그 사유는 10여년간 중국 일변도로 추진하다 보니 사업에 따른 호응도가 떨어지고 다양한 경험을 원하는 직원들의 여행국 변경 요구가 꾸준히 있었으며, 특히 2016년 상반기 중국여행 후에는 불만이 폭주하여 근대 유적지가 많고 새로이 부상하고 있는 러시아로 여행국을 변경하게 되었습니다. 해외선진지 연수는 2014년 생긴 이래 일본으로 도시를 바꾸어 가며 추진하고 있습니다.

여행지를 자주 바꾸면 동일인이 자꾸 신청한다는 말은 충분히 일리가 있다고 생각하여 러시아로 변경할 때에도 논의가 된 사항입니다. 그렇지만 10여년간 중국만 추진하는 것도 문제가 많아 변경하게 되었으며 향후 여행지 선택 시에도 동일인이 중복 선정되지 않도록 충분히 검토 반영하여 추진할 계획입니다.

2. 여행 대상자 선정기준은 붙임 파일을 참고하시기 바라며 대상자 선정 절차에 대하여 말씀드리면 신청자 접수⇒ 표창 등 신청자료 확인, 공무해외경험, 징계사실 등 조회 ⇒ 배점표에 의거 점수 산정 ⇒ 공무국외여행심사위원회 개최(대상자 선정) 순입니다.

공무국외여행 심사위원회에서 대상자 선정할 때에는 해외 문화탐방의 경우 예를 들면 퇴직자(퇴직예정일자순) 우선 50%정도 배정하고, 장기재직자 15%정도, 기피격무부서 근무자 15%정도(미경험자 우선), 표창수상자 20%정도(미경험자 우선)를 선정하게 되며 비율은 신청인원에 따라 조정될 수 있으며 부서별로 안배될 수도 있습니다.배낭여행 및 해외선진지 연수의 경우는 배점표의 득점순으로 선정하게 됩니다.

3. 베이비붐세대(58~61년생)의 퇴직이 다가옴에 따라 퇴직예정자의 해외연수 신청이 대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2018년부터는 해외연수 인원 및 예산 증가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이며 우리 부서에서도 이를 감안하여 사업을 적극 추진할 예정오니 많은 협조 바랍니다.